자주 묻는 질문
No.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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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9 | 천주교입교 |
예비자교리(통신교리/인터넷교리)는 어떻게 받습니까?
≫ 예비자 입교
“예비신자 신상카드”를 기록하면 바로 입교됩니다.
입교 시기는 1년에 두, 세 번 정도이며
이는 부활, 성탄, 성모승천대축일(8.15)에 맞추어 세례성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외짝교우를 위한 배려로 예외 모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예비자 교리기간
약 6-8개월이 소요됩니다.
교리 시간과 일정은 본당 주보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됩니다.
교재는 통합사목연구소가 발간한 “함께하는 여정”을 사용합니다.
≫ 교회 안에서의 예비자 권리
예비자는 자유의지로 세례받기를 원하고 신망애덕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세례 받은 가톨릭 신자와 구별되지만 고유한 특은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의 축복을 받고 장례식도 허용됩니다.
≫ 통신교리란?
바쁜 직장인들은 통신교리를 통하여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당사무실에는 “가톨릭교리통신강좌 수강신청서”가 있습니다.
인터넷(www.cdcc.co.kr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으로도 신청합니다.
≫ 통신교리자의 세례는?
주소지 성당에서 세례식이 있을 때,
종합교리와 예절연습을 거쳐 일반 세례자와 함께 세례를 받습니다.
이수증과 함께 대부모, 세례명을 적어 성당사무실에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 인터넷교리란?
서울대교구 사목국 산하 사이버사목실에서 운영하는 교리과정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50번의 만남을 통하여 교리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교리는 신학적 단어들이 나오므로 지성인 교리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 굿뉴스 홈페이지(www.catholic.or.kr)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 인터넷교리자의 세례식은?
영세 결정은 거주지역 (성당)본당 주임신부님께서 합니다.
따라서 19번 만남 이후부터 거주지역 성당과 연결을 맺어야 하며
주일이면 성당에 나가 신부님, 수녀님, 성당사무실, 교우들과 안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과정 수료 후 본당신부님과의 면담시험을 치룬후 통과해야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대부모는 어떻게 정하나?
대부모는 믿음생활을 돕는 “영신적인 어버이”입니다.
입교 후 주소지의 구역장, 반장에게 부탁하여 일찍 정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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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8 | 천주교입교 |
성당은 처음입니다
≫ 천주교의 유래
천주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입니다.
서구 문화, 문명, 학문, 예술에 큰 공헌을 해 왔습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 사랑을 위해 끝없는 희생과 봉사를 합니다.
≫ 천주교의 한국 전래
천주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지금부터 200여 년 전입니다.
서학(西學)을 연구하던 학자들을 중심으로 믿음의 공동체가 스스로 생겼습니다.
이는 세계 교회사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온갖 박해를 딛고 성장한 한국 교회
100여 년 동안 네 번에 걸친 박해로 수많은 순교자들이 생겼습니다.
신앙 선조들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순교자들 가운데 103명은 전 세계 신자들이 함께 공경하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 오늘의 한국 천주교회
복음 선교는 물론 사회 복지, 정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말과 행동으로 신앙을 드러내고, 그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도 받아들입니다.
남북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북한 형제들과의 나눔을 실천합니다.
≫ 성당은 하느님의 집
성당은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힘을 얻는 기도와 수련의 집입니다.
성당에 들어갈 때는 성수(聖水)를 찍어 성호경을 바치면서,
생각과 행동이 오로지 하느님께 향할 수 있도록 마음을 깨끗이 합니다.
성당의 중심은 공적 예배인 미사가 봉헌되는 제대(祭臺)입니다.
제대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머리를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성당 안에 빨간 등이 켜져 있는 감실(龕室)은
예수님의 거룩한 몸, 곧 성체를 모셔 놓은 곳입니다.
≫ 전례는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예배
전례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은총을 받아 거룩하게 됩니다.
신자들은 주일과 (교회가 정한) 특별한 날에 미사에 참례합니다.
미사에 참례하면서 형제애를 나누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를 이룹니다.
≫ 교구와 본당
지방 자치 단체와 같은 큰 지역을 교구(敎區)라고 부르고,
교황이 임명한 교구장 주교를 중심으로 신자 공동체를 이룹니다.
교구는 좀더 작은 신자 공동체인 본당(本堂)으로 나뉘고,
주교들의 협조자인 사제(신부)들이 상주하며 신자들을 보살핍니다.
우리는 의정부교구의 백석동본당입니다.
≫ 예비신자
세례를 받으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예비신자’라고 부릅니다.
예비신자들은 신자들이 누리는 영적 혜택들을 함께 누립니다.
미사는 물론, 여러 기도 모임과 소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 형제애로 보살펴 주는 교회 공동체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과 신자들의 보살핌을 받아야 합니다.
예비신자 생활부터 생기는 여러 신앙 문제는 항상 상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