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상황에 직면하여 의정부교구의 지침에 기초하여 우리 6지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및 신체적 미약으로 인하여 미사 참석 이 어려운 분들은 가정에서 묵주기도 5단과 주일의 독서, 복음을 봉독 하는 것으로서 주일 미사 관면을 드립니다.

- 본당에서는 미사와 주요 전례(십자가의 길, 성시간 등)를 제외한

모든 모임, 회의 등을 중지합니다.

-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미사 참석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또한 신체적 접촉을 통한 인사는 삼갑니다.

- 미사 전 밀폐 장소의 고해성사는 중지하고, 미사 시작 예식의 참회예 절을 통하여 소죄의 용서가 주어지며, 개별 고해성사를 원하시는 분은 사무실이나 사제에게 말씀하시면 개방된 공간에서 고해성사를 드리겠 습니다.

성전의 문은 미사 전 열어 두고, 봉사자가 닫도록 합니다.

- 미사나 전례 중 성가는 부르지 않으며,

성가대/반주단도 봉사를 중지합니다.

- 보편지향기도는 한명이 4개 기도를 모두 바칩니다

- 교중 미사 때 교우 대표의 예물 봉헌을 중지합니다.

- 영성체 시작할 때 사제는 신자석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몸”, 교우들께 서는 “아멘”이라고 합동으로 응답하고, 개별 영성체 시에는 침묵을 유 지합니다(오늘부터 시행합니다).

- 개인이 보신 주보는 성당에 두지 마시고,

반드시 가정으로 가져갑니다.

- 어린이 미사, 주일학교 및 어르신 대학 등의 개강, 예비자 모집/교리 등을 추가 공지할 때까지 연기합니다.

- 장례 발생 시, 반구역이나 레지오Pr 차원의 빈소 방문을 중지하고,

개별적으로 가정에서 연도를 바치는 것을 활동 보고에 포함합니다.

- 성체 조배실, 만남의 방과 성물방, 우리농 매장의 운영을 중지합니다.

교우 중에서나 지역사회 안에서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각 본당으로 연락해주십시오.

우리 본당에서는 지난 금요일부터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자체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주 2회 이상의 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불안한 상황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치유를 청하는 묵주기도 1단을 매 일 봉헌합니다.

위 조치들은 2월 24일부터 시행합니다.